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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복돌이들... 다복이와 오복이를 소개합니다.^^

순박하고 착하기만 한 쫄보 다복이와 작은 고추가 맵다는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 연신 촐랑대는 오복이를 소개할게요~

 

▲ 참 맘에 드는 사집입니다. 이 사진만 보면 다복이의 카리스마가 뿜뿜대죠? 사실은 쫄보임... ㅜㅜ

 

사진 속 검둥이가 다복이고요, 커피색이 오복이랍니다.

둘다 내게 복을 몰고 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그 바램으로 '다복이'와 '오복이'로 이름을 정했구요. 특히 오복이라는 이름은 인스타그램 친구분들이 투표로 결정을 해주셨더랬습니다.(본의 아니게 투표바람이 불었다능...ㅋ)

다복이는 스탠다드푸들이고 대형견입니다. 지금 10개월차를 향해 달려가고 있구요. 몸무게는 비밀...ㅎㅎ

다복이는요 우이천으로 산책가서 쪼꼬미들이 짖어대면 겁나서 제 뒤로 숨는 쫄보이면서도 쪼꼬미들이 꼬리라도 살랑살랑 흔들어주면 엄청 잘 놀아주는 '로맨틱가이'이기도 한답니다.^^ 사실 다복이는 잘 짖지도 않아요. 개보다 사람을 더 좋아한다능...

특히 여리여리한 화장품 향기가 풍기는 여성분들이 나타나면 사족을 못쓰죠. 아빠닮았나??? ㅋㅋㅋㅋ

오복이는요 다복이보다 6개월이 늦는데 성격은 어찌나 촐랑촐랑대고 요리조리 약삭빠른지... 얼마 전에는 다복이 귀를 물고 매달려 있더라구요. 세상에 다복이는 낑낑거리기만 하구... 에효... 하하하하 특히 요녀석은 사람 품에만 안기면 어찌나 슬픈눈으로 약한 척을 해대는지...

앞으로 이 둘의 캐미를 지켜봐 주시고 이름처럼 복 좀 많이 몰고 올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이름과 생일 : 다복이(♂), 2017년 2월 16일생

종류와 색상 : 스탠다드푸들, 검정

키와 몸무게 : 체고는 60cm, 몸무게는 23kg

성격 : 순하디 순하고 짖지를 않음. 다만 대문 열리는 소리가 나면 왈왈 두번 짖고 문앞으로 쪼르르르(택배 영향인듯...)

주 출몰장소 : 강북구청 사거리, 우이천, 초안산 반려견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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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 달라며...

아빠, 나 오늘 어때요? 한가해요~ ㅎㅎ 

2개월차 다복군!!! 

우이천 산책 중 한 컷! 


 

이름과 생일 : 오복이(♂), 2017년 8월 30일생

종류와 색상 : 미니어처푸들, 애프리(갈색)

키와 몸무게 : 체고는 20cm, 몸무게는 4kg

성격 : 초랭이 방정맞음, 사람들 앞에서는 순한 양인척하나 강쥐세계에서는 쌈꾼임...(얼굴만 보면 세상 착한 어린 양)

주 출몰장소 : 강북구청 사거리, 우이천, 초안산 반려견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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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냥 천사같다능...

아유~ 귀여운 녀석! 

앞으로 다복이와 오복이 캐미...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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