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노란완두콩입니다. 천안으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차 강의가는 길입니다. 추적추적 가을비가 내립니다.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며칠 남겨두고 말이죠. 마치 성공적 남북정상회담을 기대했다는 듯 이 비가 꼭 기쁨의 눈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지난 여름 극심한 가믐도 지나고 늦여름 태풍도 지나서 어쩌면 지금 내리는 이 비가 고맙게만 느껴지진 않습니다. 출근하시는 님들도 등교하시는 님들도 출근길 우산 꼭 챙기세요. 오늘 하루도 가열차게,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노란완두콩입니다.^^며칠 째 폭우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그만 와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오늘은 이런 폭우에도 불구하고 이 노란완두콩이 서울시 도봉구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다녀왔습니다. 실내에서 진행하는 회의와 또 현장방문까지... 비오는 와중에도 현장실사는 반드시, 꼭, 필히 진행하더라구요. 전에는 몰랐는데 관에서 진행하는 각종 심의가 허투로 하는 심의는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의에 앞서 저를 포함한 4명 중 3명이 참석하였고 위촉장을 받고 인사를 건네기도 하였습니다. 왜지 모를 뿌듯함과 앞으로 구정을 위해 미력하나마 노력을 경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때요? 나름 어울리지 않나요?구청장님과 이름이 같다는... ㅎㅎ 제가 받침이 하나 더 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탱탱볼같은 #노란완두콩 간만에 인사드려요^^ #개똥은 #약에 쓴다고 하잖아요. 근데요... #고양이똥은 우리 #오복이에게 쓰면 될 것 같아요. ㅎ ㅣ~ 지금은 추적추적 #장맛비가 내리고 있잖아요. 그제 화창하던 날. 그날 #다복이랑 #오복이랑 집 뒤에 있는 넓은 #주차장에서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아 글쎄 오복이가 자꾸 히죽거리며 풀들이자라서 바닥이 잘 보이지도 않는 거기에서 몸을 베베 꼬는 게 아니겠어요. "제가 대체 왜 저럴까? 무엇이 저리 좋을까?"라는 생각에 #인스타그램 친구분들께 척 하니 사진을 띄워보니 정답은 #고양이똥 때문이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저희 동네에 #길냥이들이 좀 있는데요, 아마도 그녀석들의 똥 때문에 그랬나 봅니다. ㅋㅋ 못말리는 #오복이! #개..
#서울엔 어제만 하더라도 뭐든 집어삼킬 기세로 #퍼붓던 #비가 그치고 지금은 언제그랬느냔 듯 #강렬한 #태양빛이 #따갑게 내리 쬐고 있습니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갑자기 #싸이의 #노래가...) 이제 #남쪽지역만 피해가 없으면 될텐데요. #태풍 #쁘라삐룬이 무사히 지나기만을 기도합니다.🙏🏻 그래서 밀었습니다. 너무 더워서용~ 저 말고 #우리집 #댕댕이 #오복이 이야기입니다. 실력없는 #아빠가 오복이의 헥헥거리는 모습에 그만 #바리깡을 들었습니다. #머리만 #둥둥 떠다니는 우리 오복군, #지못미! 많은 분들이 #오복이가 말랐다고들 하시는데 사실 #오복이는 #람보같은 #근육을 자랑하는 #근육견입니다. #인스타근육견 ㅋㅋ 그래도 예쁘지 않나요? 더운 것 보다야... 스스로 #자위..
한번에 깨끗하게 그리고 상쾌하게 해야죠. 클린업24 강북구청점/수유동셀프빨래방/수유역셀프빨래방/무인빨래방 반갑습니다. 노란완두콩 인사올립니다.^^며칠 전 묵은 이불빨래감을 들고 찾은 곳, 바로 클린업24시 셀프빨래방이었습니다. 요즘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셀프빨래방을 많이 찾곤 하더라구요. 전 가급적 집에서 빨래를 하는 편인데도 간혹 셀프빨래방을 찾곤 한답니다. 요즘처럼 더워지는 날씨에 매일매일 빨래를 한다는 것이 혼자사는 사람의 의지가 여간해서는 되는 일이 아니어서 말이죠. 그래서 묵은 빨래뭉치를 들고 찾아간 곳이 바로 클린업24 강북구청점인데요. 다른 곳에 위치한 빨래방보다는 가깝기도 하고 생긴지도 얼마 되지 않아서 찾았더랬죠.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원래 전기재료상점이었던 곳을 사용하는 지라...
"수유리 댕댕이 오복이의 차력쇼[강북구청/사거리/우이천 귀염댕이]" 안녕하세요. 복돌이들 아빠, 개아빠 노란완두콩입니다.요즘 날씨가 덥죠. 아직 습하지는 않아서 무지하게 덥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여튼 덥더라구요.저도 더위를 피하기 위해 종종 집 앞에 있는 편의점에 마실을 나가고는 하는데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동네는 수유역 부근 으~른들은 수유리라고 하는 동네죠. 강북구청 사거리 부근에 있습니다.며칠 전에는 아이들도 심심하겠거니 하고 데리고 나갔더랬죠. 음... 아이들을 묶어 놓기는 싫지만 그래도 묶어야 하기에 그 순간 눈앞에 보이는 오토바이 한대.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4륜구동 오토바이에 욘석들을 묶어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말이죠. 우리 오복이가 차력을 하는 게 아니겠어요? 으랏차차차~ 우이천의..
지금의 비가 '여름의 장난'이 아닌 것은 분명한 게, 아직 그리 덥지는 않다. 그저 여름의 길목에서 '봄의 시샘'일 듯 하다. 화사한 오월이 막바지로 향하고 열정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유월이 오고 있으메... 오늘도 어김없는 시계추의 소리는 제 갈 길을 재촉하듯 요란스레 울리고 각자의 분주함만이 빗소리를 파고 든다. 봄의 끝자락에 여름을 시샘하는 고루한 비의 장단에 나즈막히 속삭인다. 내 마음의 멍울이나 벗겨주렴... 이 빗속에 잰걸음을 하고 있는 달팽이마저 나를 쓸쓸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