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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완두콩의 맛집탐험, 덕성여대 앞 골목 누들아한타이'


안녕하세요. 노란완두콩 인사올립니다.~ 꾸벅 (- -) (_ _) (- -)

오늘은 지금처럼 더워지기 전, 봄이라곤 하지만 제법 쌀쌀했었을 때 방문했었던 태국요리집이 생각나서 이 글을 작성해 봅니다. 좋은 느낌을 꽤 많이 받았었는지 가끔 생각나는군요^^; 

창업을 준비하며 사무실 정리가 다 되어갔을 때 였을 겁니다. 갑자기 제 배에서 "꼬로록~꼬록꼬록"하는 신호를 보내더군요. 마침 사무실에 있었던 일행분들도 허기가 졌었던지 대동단결 허기진 배부터 채우자고 하시더군요. 

무엇으로 이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을까? 고민하던 그 때 한 분이 이랬더랬습니다. "기왕 먹는거 맛있는거 먹으러 가요" 그래서 찾아간 집이 덕성여대 앞 이면골목에 위치한 누들아한타이 였습니다.

솔직히 즐겨먹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맛있고 저렴하다는 말에 솔깃하여 찾아갔더랬죠. 이래뵈도 이 노란완두콩은 똠얌꽁도 먹는답니다.^^

음... 찾아는 갔으나 식당이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그리 썩 반갑지만은 않더라구요. 주차공간도 없고 말이죠. 어째튼 "정말 맛있는 것 맞죠?"를 연신 내뱉으며 내려갔습니다. 

생각보다 좁은 계단을 조심히 내려가자 독특한 향신료 냄새가 스믈스믈 올라옵니다. ㅡ.ㅡ

막상 내려가보니 지하라 그런지 꽤 넓더라구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오픈되어 있는 넓은 주방. 왠지 음식과 청결에 자신있어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브레이크타임이 끝난지 얼마 안 지나서였는지 손님이 없더라구요.

꽤 넓죠? 사실 인테리어라고 볼 만한 것은 없었으나 그냥 깔끔하고 좌석간 공간이 꽤 넓고 별도의 방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지 않나요? 우리 일행은 한참을 고민하고 고민해서 볶음밥과 볶음면 그리고 매운쌀국수 각 1개씩을 결정했습니다.

기다리면서 이렇게 세팅도 하고 말이죠.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빨리도 나왔습니다. 아래 사진 보이시죠? 저렴한 가격에 상당히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달달한 해물볶음밥도 한 입~

달콤쌉싸름했던 해물볶음밥도 한 입~ 음... 탄맛이 느껴지는 것이 따봉^^

요건 마지막으로 제가 먹었던 것인데 매운해물쌀국수입니다. 칼칼하니 그 맛이 끝.내.줘.요. 

저렴한 가격에 양도 푸짐하고 무엇보다 맛도 최고였습니다. 흔히들 가성비라고 하는데 정말 가성비 짱이였습니다.

맛으로 소확행을 실천하고 싶으시다면 이곳 덕성여대 앞 누들아한타이를 추천드립니다.

이상 독거남 노란완두콩이었습니다.~ 이글 돈받고 쓰는 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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